경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15% 증가
입력 2013-03-11 13:50 
지난해 보험사기 혐의로 8만 3,181명이 적발돼 2011년보다 15% 증가했고, 사기 금액은 4,500억 원정도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사기가 6만 821명으로 압도적으로 많고 장기보험과 보장성보험 사기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범정부 차원의 합동점검과 기획조사를 강화하고 보험사기 인지 시스템의 사기혐의 분석 기능을 강화해 적발 인원이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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