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중국산 갈치를 국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정 모씨 등 9명과 가짜 참기름을 대량 제조해 유통시킨 혐의로 박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갈치 판매업자 정 모씨 등은 중국산 냉동갈치를 들여와 해동시킨 뒤 국내산 제주 은갈치로 속여 판매해 지난 3월부터 모두 2만여마리, 1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참기름 도매업자 48살 고 모씨는 올해 초부터 충남 연기군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수입참깨 30%에 콩기름 70%를 섞은 가짜 참기름 5만6천여 리터를 만든 뒤 소매상에 유통시켜 3억3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갈치 판매업자 정 모씨 등은 중국산 냉동갈치를 들여와 해동시킨 뒤 국내산 제주 은갈치로 속여 판매해 지난 3월부터 모두 2만여마리, 1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참기름 도매업자 48살 고 모씨는 올해 초부터 충남 연기군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수입참깨 30%에 콩기름 70%를 섞은 가짜 참기름 5만6천여 리터를 만든 뒤 소매상에 유통시켜 3억3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