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군복무’ 류상욱 “유승호, 역시 멋진 놈”
입력 2013-03-09 20:25 

배우 류상욱이 최근 입대한 유승호를 만난 후기를 전했다.
류상욱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유승호를 봐서 너무 좋았다. 군대에서 보니 정말..보자마자 서로 웃는데 이상한 기분이..저번에 봤을 때보다 더 성숙해 있어서. 역시 멋진 놈. 지금 갖고 있는 생각, 약속 꼭 지키자 승호야”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대한 류상욱은 이 곳에 자대 배치를 받고 현재 복무 중이다.
유승호는 102보충대에 입소해 3일간 머무른 뒤 27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됐다.

앞서 류상욱과 유승호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한편 유승호는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조용한 입대를 택해 팬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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