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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입대 전 ‘동행’에 출연료 전액 기부
입력 2013-03-08 16:55 

배우 유승호가 KBS1 ‘현장르포 동행에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앞서 그는 ‘현장르포 동행에서 ‘공부하는 인간 편으로 첫 내레이션이자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을 선보였다.
‘현장르포 동행은 열심히 살고자 하지만 여전히 가난한 이웃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절망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희망을 찾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많은 시청자들이 후원금과 후원 물품, 응원 편지 등으로 출연자들의 삶과 동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호도 동참했다.

그는 192회 ‘진우의 군대 가는 길과 231회 ‘산곡동 육남매 아빠의 희망 택배의 주인공 가족들에게 각각 300만 원 씩 총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출연료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한 셈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진짜 개념있다” 군입대에 이어 기부까지 정말 안 좋아할래야 안 좋아할 수 없다” 마지막이라니 본방사수할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가 응원한 ‘현장르포 동행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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