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외교안보회의 개최…도발 대응책 논의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안을 결의한 가운데 청와대가 오늘 오전 새 정부 들어 첫 외교안보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회의는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주재로 국가정보원 차창 등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유엔 제재안 통과 뒤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외교안보회의 이후에도 국가안보실이 중심이 돼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