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맥스크루즈, 가격은 3500만원부터…4WD 추가하면?
입력 2013-03-07 17:52 
현대차의 싼타페의 인기가 맥스크루즈로 이어진다.

현대차는 7일, 서울 도봉구 북한산 인근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메이다이닝'에서 싼타페의 롱휠베이스 모델인 ‘맥스크루즈(MAXCRUZ)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맥스크루즈는 크기는 4915×1885×1690mm(전장×전폭×전고)로, 일반 모델에 비해 전장이 225mm 길다. 외관 디자인은 커진 차체에 걸맞게 더 웅장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적용됐다. 또, 100mm 넓어진 휠베이스에는 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 싼타페 롱휠베이스 모델인 맥스크루즈 현대차 측은 최근 가족 고객 및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수요층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SUV 최대의 차체 크기와 다목적성, 합리적 가격에 고급 편의사양까지 갖춘 맥스크루즈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맥스크루즈의 가격은 2WD 모델 기준 익스클루시브 350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920만원이다. 4WD 모델을 선택할 경우 215만원이 추가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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