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수출실적을 허위로 신고해 수십억원대의 세금을 부정 환급받은 혐의로 전직 의류제조업자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무스탕 등 모피의류를 러시아에 수출한 것처럼 허위 신고해 관세와 부가가치세 21억원을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이밖에 원단 제조업자에게 대금을 지불하겠다고 속여 9억원의 원단을 납품받아 가로채고, 창고에 고의로 불을 내 보험금을 타내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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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무스탕 등 모피의류를 러시아에 수출한 것처럼 허위 신고해 관세와 부가가치세 21억원을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이밖에 원단 제조업자에게 대금을 지불하겠다고 속여 9억원의 원단을 납품받아 가로채고, 창고에 고의로 불을 내 보험금을 타내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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