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첫 순방국 미국으로 가닥
입력 2013-03-07 11:02  | 수정 2013-03-07 12:55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국이 미국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안보 문제 등과 관련해 아무래도 관심 가는 국가는 미국이 될 것"이라면서 "그런 방향으로 협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방미 시점에 대해서는 "다음 달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구체적인 날짜가 나온 것은 아직 없다"면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취임 후 함께 논의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그동안 박 대통령의 첫 순방국이 중국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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