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눈폭풍 강타…연방정부 임시휴업
입력 2013-03-07 06:02  | 수정 2013-03-07 08:08
미국 워싱턴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연방정부가 임시 휴업에 들어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등에 최고 30㎝의 폭설이 예상된다면서 이 지역에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비상대기 직원들만 근무토록 하면서 하루 휴업을 선언했습니다.
또 한인 밀집지역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를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의 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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