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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글 뉴욕 사무실서 당구·킥보드 가능
입력 2006-10-04 10:02  | 수정 2006-10-04 10:02
미국 최대의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뉴욕에 새로 사무실을 열었습니다.
이밖의 해외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로 문을 연 구글 뉴욕 사무실, 인터넷 세대의 취향을 반영하듯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널찍한 공간 덕분에 직원들은 킥보드를 타고 다니기도 하고 휴식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당구대와 탁구대, 미니 축구대도 마련돼 있습니다.


직원들의 사무 공간도 자유로운 멋을 한껏 살린 의자와 책상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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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아일랜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머리를 호치키스로 누르는 체벌을 가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숀 린치는 이 체벌로 인해 머리에 호치키스 심이 찍히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체벌을 가한 교사 베서니 생피에르는 학교로부터 임시 휴직 조치를 받았고 경범죄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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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 주전 자리에서도 탈락한 미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더 피플 지는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 뉴욕 레드불스가 베컴 영입을 위해 현재 1억 달러를 준비해 놓은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베컴은 그러나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벤치 신세에 불만이 없다고 밝혔고 라몬 칼데론 레알 마드리드 회장도 TV인터뷰를 통해 베컴의 잔류를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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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술에 의지해 잘못된 심판 판정을 줄이기 위한 테니스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US오픈에 이어 내년 초 호주오픈에서도 비디오 판독에 의한 판정 항의 제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호주오픈 주최측은 선수가 라인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 비디오 판독을 경기장 스크린에 보여주는 이 항의 제도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최측은 그러나 US오픈에서 세트당 두 차례로 제한했던 항의 횟수를 늘릴 것인지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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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샤킬 오닐이 새로 바뀌는 NBA 공인구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 : 샤킬 오닐 / 마이애미 히트 센터
- "새 농구공은 장난감 가게에서 살 수 있는 싸구려 공 같은 느낌이다. 새 공 때문에 슛 성공률은 떨어지고 범실은 더 늘어날 것이다."

NBA 관계자들은 그러나 새로운 공이 기존의 가죽에서 합성섬유로 재질을 바꿔 손에 잡히는 느낌이 훨씬 좋다며 오닐의 불평을 무시했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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