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봄 기운 가득…내일 촉촉한 봄비
입력 2013-03-06 17:56  | 수정 2013-03-06 18:02


<1> 길거리에 오색의 봄꽃만 있다면, 완벽한 봄이 그려지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14도 안팎, 광주 19도까지 오르면서 4월 초순에나 만날 수 있는 따스함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기온이 오르면서 나날이 봄 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봄비> 내일은 촉촉한 비가 내리면서 봄의 기운이 더욱 가득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새벽에서 낮 사이 5에서 10밀리미터가, 남부지방은 낮 한때 5밀리미터의 봄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2> 따라서 내일 출근길은 봄비를 막아줄 우산 챙겨나오셔야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 않은 만큼 가방속에 들어갈 만한 작은 우산이 좋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말은 중부지방의 기온도 20도 가까이 올라 더욱 따뜻하겠고요, 하늘도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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