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세훈 전 시장, 대형로펌 고문 맡아
입력 2013-03-06 15:36 
서울시장에서 스스로 물러났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대형로펌의 고문으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지난달 중순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고문직을 맡았습니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는 "대륙아주 고문으로 적을 두고 큰 보수 없이 전형적인 법조인으로서 평범한 생활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2011년 8월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되자 서울시장에서 사퇴한 뒤 유학길에 올랐다가 지난해 말 귀국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