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국 야구 레전드, 브라운관 통해 부활
입력 2013-03-06 13:55 

한국 야구 레전드의 생생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펼쳐진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2013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전설의 프로야구 선수들의 야구 인생사를 담아낸 자체제작 야구 다큐멘터리 ‘한국야구 레전드를 7회에 걸쳐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야구 레전드에서는 31년 프로야구 史에서 전설의 선수라 평가 받고 있는 레전드를 선정해 그들의 기록과 명장면을 되짚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시리즈 4승 신화를 기록한 최동원과 프로야구 명장 김응룡부터 전설의 4할 타자 백인천, 영원한 에이스 박철순, 마운드의 교과서 송진우, 바람의 아들 이종범, 국민타자 이승엽 등 전설 같은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현재는 은퇴한 당시 선수들과 코치진은 물론 선수 가족들 인터뷰를 통해 한국야구 레전드 7인이 보여준 감동의 스토리를 담아낸다. 또 야구 전문 해설위원 3인의 분석을 통해 그들이 전설로 불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봐 전문성도 더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KBS N Sports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