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릇없다" 때리자 동료 흉기로 살해
입력 2013-03-06 13:42 
서울 강동경찰서는 모텔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38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어제(5일) 새벽 1시 반쯤 자신이 일하는 서울 천호동의 한 모텔 1층에서 동료 39살 박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숨진 박씨가 버릇이 없다며 자신을 때리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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