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은 중국에 대한 보복"
입력 2013-03-06 13:23 
북한이 정전협정의 효력을 백지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중국에 대한 보복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중화권 매체 둬웨이는 북한이 겉으로는 한국과 미국을 대상으로 협박했지만 사실은 중국에 경고를 보낸 것이란 관측이 중국 내에서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 채택에 협력한 데 격노하며 북한과 중국이 공동 운명체라는 사실을 중국에 상기시키려 한다고 중국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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