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퀘스터 탓'…미국 백악관 투어 한시 폐지
입력 2013-03-06 13:22 
미국 백악관이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 삭감, '시퀘스터'를 이유로 이번 주말부터 백악관 투어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예산 삭감으로 직원이 감소해 오는 9일부터 투어를 취소해야 한다"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봄 방학 시즌을 앞두고 관람 신청을 해놓은 시민들의 불만이 쇄도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두고 미국 정부가 시퀘스터의 악영향을 널리 알리려는 조치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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