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윗소로우 소속사 계약만료 "이제 모험을 떠난다"
입력 2013-03-06 12:37 

스윗소로우가 소속사 계약이 끝나 당분간 독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는 1월 자신의 SNS에 "2012년 1월 31일은 스윗소로우의 3집 '비바(VIVA)'가 발매된 날이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13년 1월 31일 스윗소로우는 젬컬쳐스와 계약 기간 만료로 이별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스윗소로우는 이제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어디로 향해 있는지는 정말 모른다. 계속 길을 잃겠지만 많이 벗어나진 않도록, 쉽진 않겠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해주시고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스윗소로우는 새로운 소속사와 자신들의 독자적인 레이블 설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향후 활동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05년 데뷔한 스윗소로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등이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적인 남성 보컬그룹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 DJ로 꾸준히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