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우, 사상최고 신기록…1만 4,200선 돌파
입력 2013-03-06 07:00  | 수정 2013-03-06 08:05
【 앵커멘트 】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갔는데요, 특히 다우지수는 1만 4,2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25포인트, 0.89% 오른 1만 4253, 나스닥지수는 42포인트, 1.32% 오른 3224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 역시 14포인트, 0.96% 상승하면서 1539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다우지수는 1만 4,200선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2007년 10월 9일의 1만 4164은 물론 장중 사상 최고가인 10월 11일의 1만 4,198도 넘어섰습니다.

다우지수가 이처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는 미국의 서비스 산업 호황과 집값 최고치 기록 등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도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70센트, 0.8% 오른 배럴당 90달러 82센트에 거래됐습니다.

MBN뉴스 조경진입니다.(joina@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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