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탈세 의혹'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 출국금지
입력 2013-03-06 07:00  | 수정 2013-03-06 13:49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고가의 미술품을 판매하면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거나, 수입 금액을 회계장부에서 빠뜨리는 수법 등으로 법인세 수십억 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서미갤러리 세무조사를 담당했던 국세청 사무관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세무조사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홍 대표를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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