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위안부 피해자 모독 일본 록밴드 수사착수
입력 2013-03-06 00:46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표현한 일본 록밴드를 고소한 사건을 외사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록밴드는 지난달 일본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 복지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앞으로 매춘부를 모독하는 음악 CD와 가사를 보냈습니다.
이에 박옥선 씨 등 위안부 피해자 8명은 명예훼손, 협박 등 혐의로 이 밴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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