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원도 전방 철책 뚫려…노후화로 훼손
입력 2013-03-06 00:45 
강원도 전방지역의 철책 일부가 뚫려 군 당국이 한때 비상에 걸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어제(5일) 오후 6시쯤 강원도 원통 12단 지역에서 순찰하던 병사가 철책 일부 가닥이 훼손된 것을 발견해 인근 부대의 경계태세가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또 자체 조사 결과 철책이 오래돼 부식되면서 자연적으로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북한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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