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유, "4,200명에게 한 끼 식사를" 스타미 쌀화환 500kg 기부
입력 2013-03-05 15:34  | 수정 2013-03-05 15:38
가수 아이유가 스타미 쌀화환 500kg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4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제작발표회에 팬 페이지 '아이유닷컴'에서 스타미 쌀화환 500kg을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쌀화환에는 '최고다이순신 최고다아이유' '아이유보다 대스타이순신 아닷도 줄 섭니다' '내 맘대로 채널 돌릴 수 없는 바보' 등의 재치있는 리본문구가 쓰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타미 쌀화환 500kg은 결식아동 4,200여 명의 한 끼 식사 분량으로 이날 기부를 통해 4,200명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한 셈.


또한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사회적 기업 제품으로 수익의 70%를 다시 기부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온정을 나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가수 아이유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이유의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연기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훈훈한 마음이 전해져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새 학기가 시작하는 날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는 기부라니 더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나눔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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