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종파분쟁..난민 1주에 9천명"

지난 2월이후 계속 늘어나는 이라크내 시아파와 수니파간 폭력사태로 인해 약 19만명의 난민들이 중부와 남부 이라크로 몰려 들었다고 국제이주기구가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난민 숫자가 더 늘어나 지금은 1주일에 평균 9천명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이런 현상이 점점 더 영구정착의 양상을 띠어가고 있다며, 이들 가족의 거처와 일자리 문제를 시급하게 풀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