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용감한형제 ‘달빛’ 하차…“프로듀싱에만 전념”
입력 2013-03-04 16:40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KBS2 ‘달빛 프린스에서 하차한다.
지난 1월 22일 첫 방송된 ‘달빛 프린스에서 공동 MC로 활약해온 용감한형제는 오는 6일 녹화를 끝으로 방송에서 빠진다.
‘달빛 프린스는 강호동의 KBS 복귀와 스타PD인 이예지 PD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으나, 시청률 부진과 정체성 모호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는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주간의 휴식기를 갖는다.
용감한형제는 향후 앨범 프로듀싱과 음악 작업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한편 ‘달빛프린스 제작진은 북토크 형식을 버리고 새로운 포맷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MC들 역시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C 강호동을 그대로 끌고 가겠다는 것만 제외하면 아직 새로운 콘셉트와 출연진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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