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국장 “이순신, ‘서영이·넝굴당’ 대박 이을 것”
입력 2013-03-04 14:31 

KBS 이강현 드라마 국장이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국장은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 제작보고회에서 전작 ‘내 딸 서영이가 47,7% 경이적인 시청률로 끝맺음했다”고 운을 뗐다.
이 국장은 이어 ‘넝굴째 굴러온 당신에 이어 ‘내 딸 서영이 까지 두 작품의 엄청난 흥행이 ‘최고다 이순신에게는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하지만 전작들의 큰 성공이 오히려 더 큰 응원과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드라마는 성공을 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행복할 때 비로서 성공한 것임을 느끼게 하는 가족극”이라며 고두심, 이미숙 등 선배 연기자부터 아이유, 유인나 등 젊은 배우들에까지 좋은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전작들의 명맥을 분명 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KBS 주말 연속극이 시청률과 국민들의 위기에 상관없이 좋은 메시지를 지닌 따뜻한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을 맞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이야기다. 고난을 통해 가족과 사랑, 성공, 행복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간다. 손태영, 아이유, 조정석, 유인나, 고주원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3월 9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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