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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 "일절 정치개입 없다" 재확인
입력 2006-10-03 14:32  | 수정 2006-10-03 14:32
김대중 전 대통령 측은 이례적으로 공식 논평을 내고,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DJ 정계개편 역할론'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측 최경환 비서관은 논평에서 "김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4년동안 일관되게 정치에 개입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절 정치개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강연 등을 통해 '정치 불개입' 의지를 수차례 표명한
바 있으나, 공식논평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하기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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