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학철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 집중 배치
입력 2013-03-04 11:56 
개학철을 맞아 경찰이 아동범죄를 막기 위해 학교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를 집중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학교 주변 반경 200미터를 학생안전지역으로 지정하고, 아동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교 시간대에 아동안전지킴이 5천 800여 명을 전국 초등학교에 집중 배치해 아동 범죄를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어린이 승하차 확인 소홀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통학차량 운전자 의무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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