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교적 맑고 포근…서울 한낮 8도
입력 2013-03-04 08:49  | 수정 2013-03-04 08:53

<1>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휴동안은 좀 쌀쌀함 감도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기온이 껑충 뛰겠는데요.
당분간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진짜 이제 봄이구나 하실텐데요.
낮동안에는 봄옷으로 기분 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기도> 오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요.
남부지방은 중국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일부지역 구름이 다소 끼는 곳도 있겠지만 대체로 맑겠는데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도 하겠고요,
낮에 중부지방 눈발이 살짝 날리겠지만 1cm 미만으로 아주 적어 불편은 없겠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0도 안팎입니다.
서울이 0.4도, 부산은 2.4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 한낮에도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8도, 전주와 대구 1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간> 목요일, 수도권 지역에만 비가 예상되고요,
당분간 큰 추위는 없이 포근한 봄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세계 날씨> 마지막으로 오늘의 세계 날씨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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