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유미, 의리 과시…현 소속사와 재계약
입력 2013-03-04 08:40 

배우 정유미와 현 소속사인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정유미와 재계약을 맺고, 앞으로도 소속사와 배우로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SBS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인정을 받았다.
네오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위에서 많은 러브콜이 쏟아졌음에도 다시 일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지난 3년 간 함께해 온 소속사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유미는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로 조만간 돌아올 예정이다. 시장통 좌판상에서 백억 원 대 빌딩 졸부가 된 사채업자 윤복희(배종옥)가 위기를 맞으면서 삼남매를 철들게 하는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성장 드라마다. 정유미는 복희의 장녀이자 디자이너 고영채로 나온다. ‘내 사랑 나비부인 후속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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