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미 LG실트론 공장 화학물질 누출
입력 2013-03-03 18:45 
어제(2일) 오후 8시 반쯤 경북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LG실트론 공장에서 불산이 섞인 화학물질이 누출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누출된 화학물질은 불산과 염산 등이 섞인 혼합액으로 30~60리터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장 측은 곧바로 자체 방제작업을 벌여 외부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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