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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방예담, 만장일치로 톱6 진출 ‘극찬 일색’
입력 2013-03-03 17:55  | 수정 2013-03-03 20:22

SBS ‘K팝스타 방예담이 SM, JYP, YG 만장일치로 톱6에 진출했다.
3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 방예담은 스티비 원더에 ‘써 듀크(Sir duke)를 불렀다. 이날 방예담은 감기몸살이 걸린 상태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그루브와 가창력, 세련된 무대 매너까지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심사위원들의 극찬도 쏟아졌다. 보아는 무섭고 가장 강력한 참가자다”며 아무래도 어린 친구기 때문에 가산점을 주는 것이 있다. 하지만 기존 가수들과 비교해 봐도 리듬을 가지고 노는 리듬감이나, 안무나 제스처는 너무 놀랐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심사위원들이 12세 꼬마에게 놀라면서 극찬할까 시청자들은 이해를 못할 수도 있다. 방예담 군이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마이클잭슨 노래 스티비 원더의 노래를 불렀다. 세 노래가 비슷한 것 같지만 너무 다른 곡이다. 모션과 창법 리듬 타는게 대단하다.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평했다.
끝으로 박진영은 탑8 중에 신지훈, 방예담의 경우는 기존 가수들에게 어떻게 발성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것 같다. 노래는 박자가 가창력 보다 중요하다. 찍고 날리는 그루브가 되는 상태에서 노래하는게 어려운 것”이라고 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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