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면 보인다‥`사이코메트리` 1만 관객 `터치`

영화 '사이코메트리'의 배우들이 '1만명의 관객과 터치'를 목표로 유료시사 무대인사에 돌입했다.
'사이코메트리' 권호영 감독, 김강우, 김범, 이준혁은 3월 7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1일, 2일 양일간 천안, 대구, 부산에서 무대인사를 겸한 유료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배우들이 입장할 때 상영관 내를 한 바퀴 돌며 직접 관객들의 손을 터치하는 ‘하이터치 이벤트 및 무대인사 후 별도로 준비된 ‘포토타임을 마련했고, 상영 후 가진 무대인사에는 영화에 대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힐링캠프 출연으로 ‘국민 힐링남 ‘국민 형부 ‘로맨틱 끝판왕으로 등극한 배우 김강우는 이번 무대인사에서 "지난 여름 부산에서 내내 드라마 촬영을 해서인지 부산이 정말 친근하다. 저는 부산의 아들이에요"라는 말로 부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기념 '터치쇼' 쇼케이스부터, 천안, 대구, 부산 지방 무대인사를 마친 '사이코메트리' 팀은 4일 CGV 영등포 전관 무대인사 등으로 이어가며 '1만명 터치'에 도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