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써티세컨드투마스, 새 앨범 우주로 쏴 올린 까닭은?
입력 2013-03-03 14:10 

미국 출신 밴드 써티 세컨즈 투 마스(Thirty Seconds To Mars)가 자신들의 새 싱글 ‘Up In The Air를 우주로 쏴 올렸다.
써티 세컨즈 투 마스는 3월 1일 오전 10시 10분에(현지시각) 자신의 새 싱글을 스페이스 엑스 드래곤 카코 캡슐(SpaceX Dragon cargo capsule)에 실어 우주 정거장으로 발사했다. 써티세컨드투마스는 3월 18일 우주비행사 톰 마쉬번(Tom Marshburn)과 자신들의 새 앨범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이 내용은 인터넷으로 생 중계 된다.
신곡을 우주로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 8월 윌.아이.엠.(Will.I.Am.)은 나사와 함께 화성에서 그의 싱글 ‘Reach For The Stars를 프리미어 한 바 있다.
‘Up In The Air은 써티 세컨즈 투 마스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첫 싱글로 ‘모던 록 라디오 히트 1순위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This Is War 과 ‘Kings and Queens가 수록되었던 앨범 [This Is War]의 다음 앨범이라 음악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써티 세컨즈 투 마스는 자레드 레토와 그의 형제 섀넌 레토(Shannon Leto) 그리고 토모 밀리세빅(Tomo Milicevic)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 이상의 앨범 세일즈를 기록했고 유투브채널 비디오는 3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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