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호 세그웨이, 혹 떼러 갔다 혹 붙였다?
입력 2013-03-03 12:01 

개그맨 김준호의 세그웨이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미션을 받은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이에 김준호는 세그웨이를 장만, 걷지 않고 쉽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세그웨이는 서서 타도록 만들어진 바퀴 2개짜리 전동스쿠터다.
그러나 50kg에 육박하는 세그웨이의 무게 덕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불편한 것이 큰 단점이었다. 편하게 이동하려 산 것이 오히려 큰 짐이 된 셈.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 오르막길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한 세그웨이 덕에 김준호는 체력을 아낄 수 잇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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