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대한문 앞 쌍용차 농성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3-03-03 10:41 
오늘(3일) 오전 5시 29분쯤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농성장 천막에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천막 3동 가운데 한 동이 전소되고, 한 동은 절반 이상 타 소방서 추산 8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농성장 옆 덕수궁 담장의 석가래 15개가 그을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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