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소 다로 외상은 유엔사무총장이 아시아에서 나와야 한다는 점을 계속 주장해왔기 때문에 반기문 장관이 유엔사무총장 후보로 유력한 것은 잘된 일이라며 지지 의사를 사실상 표명했습니다.
다만 아소 외상은 일본 정부의 지지에 대해서는 정식으로는 총리가 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정식 지지표명은 9일로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지지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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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소 외상은 일본 정부의 지지에 대해서는 정식으로는 총리가 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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