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틴 스튜어트, 바람나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자?
입력 2013-03-03 09:46  | 수정 2013-03-03 20:37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의 외도로 헤어진 전 남친 로버트 패틴슨과 친구로 지내고 싶어한다고 영국 연예매체가 보도했다.
영국의 한 매체는 2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슈튜어트가 전 남친 로버트 패틴슨과 관계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스튜어트의 측근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함께 연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2012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 출연하며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사랑에 빠지며 소위 양다리 연애가 시작됐다. 이 사실이 발각된 후 크리스틴 스튜어트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관계를 정리했고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했다.
당시 그녀의 교제 사실이 크게 논란이 됐던 것은 루퍼트 샌던스 감독이 이미 결혼한 기혼자라는 사실 때문이었다. 지난 1월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부인인 모델 리버티 로스는 LA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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