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해 단독주택서 불… 80대 노인 연기 흡입
입력 2013-03-03 04:42 
어제(2일) 저녁 8시쯤 강원 동해시의 85살 김 모 할머니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있던 김 할머니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은 집 안 내부 38제곱미터와 집기 등을 태워 1천 6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나서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열기나 전기 배선 상 문제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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