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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프로젝트' 김장훈, 이번엔 '위안부할머니'위해 광고한다
입력 2013-03-01 16:23  | 수정 2013-03-01 16:28

가수 김장훈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발벗고 나설 계획입니다.

1일 김장훈의 소속사 측은 김장훈이 SNS를 이용한 '독도사진독립운동' 2차 프로젝트로 '위안부 광고'편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독도에 입도해 직접 사진을 찍어 무료 배포하며 '독도 사진 독립운동' 캠페인을 벌인 김장훈은 이번 행사로 10%정도의 전세계 SNS 배포 네트웍을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2차, 3차프로젝트를 통해 100%까지 끌어올린다면 세계인의 인식변화에 혁명을 일으킬수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SNS 2차 프로젝트 위안부 광고편으로 일본의 침략사에 대한 사죄를 이끌어낼 것이다”며 특히 최근 '위안부 소녀상 매춘부 합성'은 할머니들을 위해서나 세계여성인권차원에서라도 강력하게 징벌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훈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광고계 천재로 불리는 이제석 씨와 함께 홍보에 나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장훈은 3차 프로젝트로 한국의 김치 레시피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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