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잘 어울렸는데' 연예계 대표커플, 4년만에 결별
입력 2013-03-01 09:49  | 수정 2013-03-01 10:38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와 마이클 쉰이 4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7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레이첼 맥아담스와 마이클 쉰이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결별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0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애정을 과시하며 부러움을 샀습니다. 마이클 쉰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레이첼은 똑똑하고 아름답고 따뜻하며 친절하다. 굉장히 재밌고 항상 나를 웃게 만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더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다 인연이 있나봐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레이첼 맥아담스는 2001년 드라마 '샷건 러브 돌스'로 데뷔해 영화<시간여행자의 아내>, <서약>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마이클 쉰 역시 <브레이킹 던part2>,<뉴문>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배우입니다.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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