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언론 "케네디 딸 주일대사 유력"
입력 2013-03-01 09:39 
존 루스 주일 미국 대사의 후임으로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케네디는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지지를 일찌감치 선언했으며, 지난 대선 때에는 오바마 측의 선거대책본부 공동의장을 맡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케네디의 주일 대사 기용을 승인한 상태로, 현재 정식 지명을 위한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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