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대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억대 연봉을 받는 귀한 선수들이 모인 만큼 전지훈련도 럭셔리할까요?
대만 현지에서 김동환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이대호 30억 원, 김태균 15억 원, 이승엽 8억 원.
한국 최고 몸값 선수들이 연이어 버스에서 내립니다.
대표팀 선수 28명의 연봉만 총 133억 원.
'귀한 몸'들이 모인 만큼 대우도 특별합니다.
4명의 전담 트레이너 등 선수 수보다 많은 지원 인력이 훈련을 돕습니다.
이동은 대형 버스 두 대로 하고, 숙박은 타이중 최대 규모의 특급호텔에서 합니다.
▶ 인터뷰 : 정금조 / KBO 운영부장
- "세 가지 정도에 중점을 뒀습니다. 먼저는 숙박이었고요. 그 다음 식사 문제도 신경썼고요. 마지막에는 경기장이었어요."
훈련 중 식사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뷔페.
고급 한식집에서 먹는 저녁까지 매일 식비만 500여만 원에 이릅니다.
숙박비와 운동장 사용료 등 제반 비용을 합치면 보름간 쓴 돈이 10억 원이 넘습니다.
▶ 스탠딩 : 김동환 / 기자 (대만 타이중)
- "최고 선수들의 최고 훈련은 모두 끝났습니다. 최선의 성적을 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대만 타이중에서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대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억대 연봉을 받는 귀한 선수들이 모인 만큼 전지훈련도 럭셔리할까요?
대만 현지에서 김동환 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이대호 30억 원, 김태균 15억 원, 이승엽 8억 원.
한국 최고 몸값 선수들이 연이어 버스에서 내립니다.
대표팀 선수 28명의 연봉만 총 133억 원.
'귀한 몸'들이 모인 만큼 대우도 특별합니다.
4명의 전담 트레이너 등 선수 수보다 많은 지원 인력이 훈련을 돕습니다.
이동은 대형 버스 두 대로 하고, 숙박은 타이중 최대 규모의 특급호텔에서 합니다.
▶ 인터뷰 : 정금조 / KBO 운영부장
- "세 가지 정도에 중점을 뒀습니다. 먼저는 숙박이었고요. 그 다음 식사 문제도 신경썼고요. 마지막에는 경기장이었어요."
훈련 중 식사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뷔페.
고급 한식집에서 먹는 저녁까지 매일 식비만 500여만 원에 이릅니다.
숙박비와 운동장 사용료 등 제반 비용을 합치면 보름간 쓴 돈이 10억 원이 넘습니다.
▶ 스탠딩 : 김동환 / 기자 (대만 타이중)
- "최고 선수들의 최고 훈련은 모두 끝났습니다. 최선의 성적을 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대만 타이중에서 MBN뉴스 김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