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치기 공연 10분 만에 매진‥음원 이어 공연까지
입력 2013-02-28 17:40 

배치기의 단독 공연이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됐다.
배치기는 4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서교동 브이홀(V-Hall)에서 '2013 배치기쑈 금의환향'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배치기의 통산 세 번째 콘서트이자 군 제대 이후 첫 번째로 펼치는 복귀 공연이다. 특히 군입대 전에도 언더그라운드의 실력파 힙합 그룹으로 매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티켓파워를 자랑했던 이들은 '눈물샤워'로 그야말로 대박을 낸 터라 공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공연은 가요계에 화려하게 복귀한 배치기가 대규모 공연장 대신 자신들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배치기의 '초심을 잃고 싶지 않다'는 각오에 따른 것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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