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공’ 최강희-주원 일촉즉발 뒤 표정은?
입력 2013-02-28 15:22 

연상연하 커플 최강희와 주원의 달콤한 눈빛이 심상치 않다.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의 최강희와 주원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일촉즉발 위기 상황에도 빛나는 눈빛 호흡으로 촬영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지난 27일 방송분에서 서원(최강희 분)은 최우진(임윤호)에게 납치된 길로(주원)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으나 절묘한 타이밍에서 비롯된 오해로 서로에게 총을 들어야 했다.
하지만 촬영장 뒷모습은 사뭇 다른 분위기다. 피를 흘리며 분노에 타오르는 주원의 모습은 간데. 최강희를 향해 웃음보를 터트리는가 하면 최강희의 발을 베개 삼아 편안하게 누워있을 정도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강희와 주원은 촬영현장에서 보기만 해도 엔도르핀이 차오르며 실제 연인처럼 달콤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전언이다.
‘7급 공무원 제작진은 연일 밤샘 촬영에도 최강희와 주원은 지친 기색 없이 오히려 스탭들을 응원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최강희와 애교만점의 주원은 현장에서도 최고의 커플”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저러다 정분 나지” 드라마 속 호흡이 괜히 빛나는 것이 아니여” 서로커플~ 안팎으로 달달혀” 등 호의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