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 입도 성공‥직접 찍은 사진 공개

김장훈이 독도에 무사히 입도해 직접 찍은 독도 항공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 측은 "28일 오전 11시 47분경 해양경찰 헬기를 통해 독도에 입도했다"며 입도 전 독도상공에서 김장훈이 직접 찍은 독도 항공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 측은 "독도는 기상 문제로 일 년 중 입도일이 50여일에 불과하다. 다행히 오늘 기상상태가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의 이번 독도 방문은 2011년 3.1절, 2012년 8.15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김장훈은 "현지 사정상 용량이 큰 사진 전송이 되지 않아 촬영이 끝나고 동해로 돌아와 하루를 묵은 후, 3.1절 아침부터 직접 찍은 사진에 싸인을 담아 신청자들에게 P2P로 전송할 예정이다. 독도와 함께 IT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도 함께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