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원영, ‘마미철규’로 사랑받으니 카메라 꺼져도…
입력 2013-02-28 15:07 

배우 최원영이 촬영 대기 중에도 ‘마미철규에 빙의된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촬영장에서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최원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에 앞서 긴장을 풀고자 입을 풀고 있는 최원영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볼에 바람을 한 가득 불어 넣은 채 대본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작들에서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연기한 최원영은 ‘백년의 유산에서 찌질한 ‘마마보이의 모습부터 채원(유진 분)과 헤어지고 광기 어린 집착에 휩싸이는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캐릭터에 생생함을 불어 넣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원영 때문에 ‘백년에 유산 보는 1인~!” 최원영 카메라 밖에서도 철규스럽네! 귀여워”, 최원영 볼 빵빵!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대박 귀엽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년의 유산은 주말극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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