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오늘(28일) 오전 헬기로 독도行

가수 김장훈이 독도행에 올랐다.
김장훈은 오늘(28일) 오전 10시 해양경찰 헬기를 타고 동해에서 독도로 출발했다. 김장훈은 독도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장훈은 당초 3.1절에 맞춰 독도에 갈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 예보로 이날 오전 급하게 독도행을 결정했다.
헬기에는 해양경찰과 스태프를 포함해 총 8명이 탑승 했으며, 김장훈의 지병인 공황장애 중 고소공포 증세 탓에 아산병원 정신과 의료진도 동승했다.
김장훈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은 절대 못찍는 독도 항공 사진을 찍어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장훈은 이날 촬영한 독도 항공 사진을 3.1절 아침부터 전송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