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스타K` 출신 김현지, `엠보코2` 오디션 재도전
입력 2013-02-28 09:55 

'슈퍼스타K' 시즌1에 출연했던 김현지가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2(이하 엠보코2)로 다시 도전한다.
김현지는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에서 대전 지역 3차 예선에 참가, 작고 왜소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노래 '킬링 미 소프틀리 위드 히즈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극찬을 받았다. 프로그램 종영 후 한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데뷔 기회도 얻었다.
김현지는 '슈퍼스타K' 이후 힘들었다. 하지만 난 자나깨나 늘 노래를 하고 있더라”며 '엠보코2'를 통해 다시 노래하고 싶었다. 그래서 지원했다”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3월 1일 금요일 밤 11시에는 '엠보코2' 두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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