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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4월 열흘간 콘서트 `노익장 과시`
입력 2013-02-28 08:46  | 수정 2013-02-28 11:37

들국화가 공연장으로 돌아온다.
들국화는 4월 4일부터 14일 까지 서울 합정역 부근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다시, 행진'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14년 만에 재결성 된 들국화는 단독공연과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건재를 과시하고 올해 역시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
들국화의 전인권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행진하는 우리의 모습 자체가 청춘들에게 울림이 되었으면 한다. 2012년이 들국화의 건재함을 보여주는 한 해였다면, 2013년은 ‘다시, 행진하는 들국화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전했고 최성원은 다시, 행진의 첫 시작이 될 이번 공연은 이 땅의 모든 들국화를 위한 뜨거운 응원의 무대로 꾸며질 것이다” 라고 밝혔다.
들국화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홍대 인디 뮤지션, 다양한 신진 아티스트 뿐만이 아니라, 각계 각층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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