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 서울경기, 충남서해안 비…오늘까지 포근
입력 2013-02-28 07:47  | 수정 2013-02-28 07:50

<1>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도 그리 춥지는 않은데요.
평년기온 웃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처럼 안개가 다소 끼어있어서 시야가 깨끗하지는 못한데요,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고요,
대기 중의 먼지가 수증기에 흡착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약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2> 낮동안에는 기온도 그렇고 하늘도 그렇고 활동하기에는 별 지장 없겠습니다.
하지만 밤에 서울.경기, 강원 영서와 충남서해안에는 비가 오겠는데요.
이 비는 내일 새벽 전국으로 확대됐가다 오전중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양도 많지 않겠고요. 지속 시간도 짧겠습니다.


<3> 오늘까지는 추위에 대한 걱정 안하셔도 되겠지만 내일, 비가 그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에 비해 닞기온 8도나 낮아지겠는데요,
바람도 강할 것으로 보이니까 3.1절 연휴를 맞아 바깥활동 계획 세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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